우주 만물을 만드신 뜻과 목적
창조주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주와 세상 만물이 창조주의 특별한 뜻대로 지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 땅에 우리 인간들이 만든 어떤 물건도 목적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습니다. 어떤 전자제품에나 사용되는 전기 코드는 아무 목적 없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전기 에너지를 한 곳에서 다른 물체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마이크도 그렇습니다. 마이크는 음성 신호를 전자 신호로 변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모든 창조물은 고유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주에 존재하시는 창조주 역시 우주 만물을 그냥 만드신 것이 아니라 뜻과 목적을 담아 만드셨습니다. 그 뜻과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원자 개체는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으로 형성
여러분께서는 과학을 배웠을 때 이 우주의 많은 물질들이 양성 구조로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으십니까? 양성으로 생성되어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전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전기가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 즉, 양극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는 어떻게 생성됩니까? 전기는 원자의 양의 전하를 띠는 원자 핵과 음의 전하를 띠는 전자구름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됩니다. 이 양 전하의 상호 작용에 의해 전류가 형성되고, 전기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모든 원자 개체는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전하의 상호작용으로 우리가 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제가 드린 질문의 특정한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양극과 음극
왜 자연에는 양극과 음극만 존재할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어떠한 답도 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보여주고자 하신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전자, 중성자, 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기본 입자를 대형 강입자 충돌기로 살펴보았을 때, 기본 입자에 대한 반입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입자란 어떤 주어진 입자에 대하여 그 질량과 스핀, 에너지가 같고 전하가 반대인 입자를 말합니다. 또한 물질과 반물질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물질과 반물질처럼 양성으로 존재할까요? 왜 제3의 물질은 존재하지 않을까요? 이 질문 역시 제가 앞서 드린 플러스와 마이너스극에 대한 질문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원자는 상호작용을 이루는 양성의 구조 즉, 양의 전하를 띠는 원자 핵과 음의 전하를 띠는 전자구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성 구조로 이루어진 은하계
원자를 태양계나 은하계의 크기만큼 늘려본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러면 태양계의 중앙에는 원자핵으로 볼 수 있는 태양이 위치해 있고, 태양 주위로 행성, 소행성, 혜성 등이 떠다니는데, 이것은 원자 내에 원자핵 주위를 떠다니는 전자구름으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은하계, 은하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은하계의 중심에는 무엇이 위치해 있습니까? 연구에 따르면 초대형 블랙홀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원자 핵과 같고 초대형 블랙홀 주위로 돌아다니는 많은 별들을 전자구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나선형 은하계 구조 역시 원자의 구조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 우주는 모두 양성 상호 작용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원자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태양계, 은하계도 그렇지 않습니까? 즉 이 세 가지 비교 대상의 유사성이 확실합니다. 이런 것을 우연의 일치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창조주께서 이렇게 복잡한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창조주는 창조물에 특정 시스템, 즉 양성 상호 관계 법칙을 담아두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우연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우연이 아닙니다
수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양성 구조
심지어 수학에서도 똑같은 이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미분과 적분 등의 산술 연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뺄셈이 없고 덧셈만 있는 수학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런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눗셈이 없는 곱셈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수학은 항상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미분과 적분 등의 정반대의 역할을 하는 이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 또한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여기에도 어떠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생태계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양성 구조
지금까지는 무생물의 예만 들었습니다만, 생태계를 들여다보아도 동일한 양성의 상호 작용 시스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를 보면 누가 생명을 줍니까? 어머니가 아버지와 함께 생명을 줍니다. 아버지 없이 우리가 생명을 얻을 수 없지만 어머니가 없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주는 모든 생명체의 종의 번식을 위해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도 제1의 구조와 제2의 구조가 공존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즉,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존재 역시 앞서 언급했던 플러스와 마이너스극과 같은 양성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생명의 분자인 DNA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DNA는 이중의 소용돌이 나선으로 구성된 이중 나선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DNA에서도 우리는 역시 양성의 상호 작용 구조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전자 정보의 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뉴클레오타이드는 짝수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성 구조와 엘로힘 하나님
하지만 왜 굳이 양성의 상호 작용 시스템이어야 할까요? 아무리 연구해봐도 그에 대한 대답을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 서적들을 봐도 그에 대한 대답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굳이 이러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을까요? 반드시 거기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떠한 뜻이 담겨 있는 것은 확실한데,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에 대해 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은 때가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늘 어머니께서 존재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입니다. 왜 세상이 양성의 상호 작용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창조주께서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다른 방식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바로 이 세상, 우주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어야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신 모든 분들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 또한 믿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감춰진 비밀인 하늘 어머니에 대해 알아보시고 하늘 어머니를 믿고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